'엘리멘탈' 뜻과 줄거리 개봉날짜와 주제곡 심층분석

2023년 '피터 손' 감독의 '엘리멘탈'

목차

월트디즈니 자회사인 '픽사'에서 제작하고, 성우 겸 감독인 피터 손(Peter Sohn), (손태윤)이 감독을 맡은 애니메이션 작품 '엘리멘탈'입니다. 피터 손 감독은 한국계 미국인이라 한국인으로서 기쁘고, 신기하면서 반갑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서 5가지 감정들이 소재였다면 이번 '엘리멘탈'에서는 불, 물, 공기, 흙 4개 원소들이 소재로 등장해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번 시간에는 엘리멘탈의 뜻과 줄거리 개봉 날짜와 주제곡, 영화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리멘탈(elemental) 뜻

엘리멘탈(Elemental)의 뜻은 주로 자연의 기본 원소 또는 기본 힘과 관련된 것을 나타내는 형용사입니다. 이 용어는 자연 현상, 힘, 또는 개체에 대한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엘리멘탈은 주로 자연의 기본 원소 (불, 물, 흙, 공기) 또는 관련된 힘과 관련된 것을 의미하며, 종종 신화, 마법이나 문학 작품에서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요소를 설명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주로 기본적이고 원시적인 것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며, 더 큰 의미나 힘의 일부로 자연 현상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앰버와 웨이드의 여정 (줄거리)

앰버의 부모는 불 원소로, '엘리멘트 시티'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불, 물, 공기, 흙 원소들이 공존하는 곳이지만, 불 원소들은 모두에게 위협으로 여겨져 격리당합니다. 부부는 고향을 떠나 이 도시로 오며, 집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딸 앰버가 태어납니다. 나중에 그 집은 '파이어 플레이스'라는 불 상점으로 변모합니다. 앰버는 자라면 가게를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게 지하에서 문제 발생으로 물 원소 '웨이드'와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물이 새는 이유를 찾기 위해 수문을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합니다. 앰버는 이 과정에서 유리 공예 기술을 발견하고, 새로운 직업 기회를 얻습니다. 앰버와 웨이드는 처음에 불과 물 간의 갈등으로 시작하지만, 서로에게 감정을 품게 되고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그러나 앰버가 가게를 물려받는 시기에 웨이드가 물 원소인 사실을 고백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이 파이어 플레이스로 흐르고, 불 원소 '푸른 불'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웨이드는 앰버를 지키려 희생을 감수하지만, 앰버는 그의 생존을 확신하게 됩니다. 결국, 웨이드는 물로 변한 것이 아니라 형태를 잃은 상태였음을 알게 되고, 앰버는 그의 실재를 찾아내게 됩니다. 그들은 함께 유리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게 되고, 앰버는 떠나는 배에 오를 때 버니에게 작별을 고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앰버와 웨이드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불과 물의 갈등을 넘어 사랑과 희생의 힘을 강조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엘리멘탈 개봉날짜와 수익

미국에서는 2023년 6월 16일, 대한민국 2023년 6월 1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픽사에서 내놓은 애니메이션들 중에 훌륭한 작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나 '코코' 같은 작품은 인생 영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항상 픽사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높은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이 작품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봉 초기에는 많은 기대를 받아서인지 예상밖으로 평론가들의 평가가 좋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뒷심과 역주행으로 대한민국에서 7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제작비 2억 달러로 전 세계수입 4억 팔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픽사의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화제가 된 주제곡

영화만큼이나 주목받고 큰 화제가 된 '엘리멘탈'의 OST에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인 '토마스 뉴먼' 음악 감독이 참여하였습니다. 토마스 뉴먼은 '쇼생크 탈출', '작은 아씨들', '그린 마일'등으로 국내에 알려졌고, 디즈니와는 여러 번 협업을 했었고, '니모를 찾아서', '월-E', '도리를 찾아서' 작품들과 이번 '엘리멘탈'이 되겠습니다. 또한, 주제곡 같은 경우는 'Paris in the Rain'로 너무 유명한 라우브(Lauv)와 토마스 뉴먼이 공동 작곡을 하였고, 라우브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직까지 겨울 왕국의 'Let It Go'만큼은 아니지만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제곡입니다.

Steal The Show (From "Elemental")

제목	가수	재생시간	듣기
Steal The Show	Lauv	03:17

Lauv-Steal-The-Show

웹사이트와 관객 반응 및 평가

엘리멘탈의 의 관객들의 반응은 혼합적입니다. 몇몇 관객은 영화의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애니메이션을 칭찬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비교적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IMDb 웹사이트에는 몇몇 관객 리뷰가 있습니다. 일부 리뷰어들은 영화가 감동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픽사의 최근 영화 중 일부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지 못했다는 상황에서 엘리멘탈이 얼마나 감동적인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로튼 토마토에서도 일부 관객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리뷰는 혼합되어 있으며, 일부 관객들은 긍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리뷰 웹사이트인 Jason's Movie Blog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품질을 언급하면서 영화에 대한 양분된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굉장히 다양하며,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상상력과 애니메이션을 칭찬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은 더 부정적인 평가를 내고 있습니다. 

1. Rottentomatoes (로튼 토마토)

신선도 74%

관객 점수 93%

2. IMDb

관객 점수 7.0/ 10

3. Metacritic (메타크리틱)

메타 스코어 58/ 100

관객 점수 5.3/ 10

4. 네이버 영화

평점 8.94/ 10

'엘리멘탈'은 기대한 것만큼 즐거움과 만족도를 주었던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픽사의 전매특허인 압도적인 그래픽연출과 아기자기한 유머러스함, 기발한 상상력은 재미를 한층 더 올려주었습니다. 물 표현력은 아주 생동감이 넘쳐흘렀던 것 같았습니다. 그 밖에도 상상력과 합쳐진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걸 느꼈습니다. 어릴 적 웨이드가 스펀지에 손을 대자 빨려 들어가는 장면, 앰버가 터진 수도관을 손으로 용접하는 장면, 후반부에 웨이드가 수증기로 되었다가 다시 등장하는 장면 등 굉장히 신박하고 역시 픽사스럽다고 감탄을 했습니다. 톡톡 튀는 캐릭터들과 기발한 상상력을 원하시는 분들께 피터 손 감독의 '엘리멘탈' 애니메이션을 추천드립니다.